신선이나 신령과 같이 이야기하거나 바둑을 두는 꿈은 생각지도 못할 높은 신분의 사람이나 정신적인 지도자와 만나거나 교류를 갖게 될 것을 암시하는 꿈이다. 아니면 직장에서 중요한 일을 맡게 되어 승진하게 되거나 질병이나 오랜 걱정거리로부터 해방된다. 신선이나 신령 등의 초자연적인 존재와 같이 있는 상태는 자신의 부정적인 요소가 감춰지거나 사라지고 보다 높은 능력과 안정된 상태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는 말이 있다. 자신이 지금 고양된 정신과 평안한 상태에 있으니 그것에 걸맞는 행운과 높은 정신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보다 겸손하고 성숙한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갈 아주 좋은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