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

잘만들어진 카메라라고 이야기하는 꿈은 마음속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을 의미한다.

멍석 위에 앉아서 손님들과 무언가 분주히 이야기하면 집안의 일이 복잡해질 징조이므로 조심히 생활하는 것이 좋다.

신선과 이야기하는 꿈을 꾸게되면 모든 일이 뜻한 바대로 차근차근 이루어질 길몽이다.

누군가와 서로 마주앉아 이야기하는 꿈을 꾸게되면 누군가와 의견이 맞지 않아 대립하고 다투게 된다.

신선과 선녀가 나란히 앉아 이야기하는 꿈을 꾸게되면 소원성취하고 집안에 경사가 겹칠 길몽이다.

재판관이나 변호사에게 자신의 딱한 처지를 이야기하는 꿈을 꾸게되면 꿈에서와 같이 실제로 누군가와 복잡한 법률관계에 대해 상의할 징조다.

자신이 왕비와 나란히 서서 이야기하는 꿈을 꾸게되면 신분이 상승된다. 직장인은 승진하거나 재물운이 좋아진다.

악한과 이야기하는 꿈을 꾸게되면 뜻밖의 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될 징조다.

의사에게 자기의 병을 이야기하는 꿈은 자신의 일이나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할 일이 생길 것을 암시한다. 주로 윗사람이 되기 쉽고 관청에서 서류심사를 받거나 서류에 대한 설명을 해야할 수도 있다. 자기병을 자세히 잘 이야기했으면 결과가 좋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이 안 나서 말을 제대로 못하고 당황하였다면 지금의 일이 준비가 미비한 것으로 보아야한다. 다시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어떤 사람에게 이용당할 꿈. 사기에 조심.

자신이 성적으로 성숙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야기할 때의 표정이나 분위기가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한다. 심각하거나 진지한 대화였다면 대체로 좋지 않은 일이 생겨 한동안 마음고생을 할 조짐이다.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실수를 대신 책임져야한다든지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좋지 않은 사건에 본의 아니게 휘말리는 등 갈등을 겪게 된다.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바르게 처신한다면 고생은 하더라도 결과는 좋을 것이다.

형제나 자매가 모여 즐겁고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는 꿈은 부모님이나 가족 중에 병을 앓는 식구가 생기거나 안 좋은 일이 생겨 근심걱정을 하게 될 수 있음을 경고하는 꿈이다. 꿈 속의 즐거운 분위기와는 반대로 근심이 가족의 마음을 채우게 되는 것이다. 근심거리가 아니라면 시비거리나 불화가 생겨 말다툼이나 멱살잡이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한 발 양보하고 참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외국인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인사를 하는 꿈은 현재 뭔가 새롭고 낯선 환경과 만나게 되거나 그러한 쪽으로 삶이 변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즉 자신의 생활이 새로운 국면으로 바뀌게 되거나 또는 익숙하지 못한 환경이나 인물을 만나게 됨을 의미한다. 때문에 건강의 균형을 잃을 때도 간혹 이런 꿈을 꾸게 되기도 한다. 변화는 바람직한 것이지만 이로 인해 근간이 흔들리는 정도가 된다면 도리어 좋지 않다. 자신의 건강이나 생활, 기본적인 신조 등에 대해 신중하게 유의할 시기라고 하겠다.

부처님과 이야기하는 사람을 보는 꿈은 앞으로 좋은 일들이 찾아올 것임을 암시하는 꿈이다. 행운과 재물이 자신과 함께 할 것이다. 부처님처럼 초월적인 존재와 이야기하는 그 사람은 자신의 숨겨진 자아이거나 자신을 도와줄 인물을 의미한다. 즉 자신이 그런 존재의 힘의 영역과 통해 있음이니 지금 최고의 정신력과 건강상태에 있다고 보아야할 것이다. 그러므로 원하는 일을 하는데 있어서 장애물이나 방해인물은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그러나 자신의 마음이 욕심으로 흐려지거나 그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 행운 또한 멀어질 것이니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